전주 한옥마을 숙소 " 동락원 " 전통 한옥에서의 특별한 숙박 경험

 

 

전주 동락원 위치 안내

 

 

 

 
 

전주 동락원 예약 안내

 
 

네이버 지도

 

• 주차장 50% 할인 (전주 한옥공영주차장) 
• 조식 x

 
 

전주 동락원

 

전주 가기 전 이모랑 엄마랑 먼저 숙소부터 예약했었다.
호텔에서 잘까 하다가 전주에 왔으니 한옥에서 자보기로 햇었다. 
 
이모랑 엄마는 신박하다면서 되게 좋아하심.

 

 

입실 시간이 3시여서 한옥마을에 도착하니 딱 시간이 맞았다.
공영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더 좋았던거 같다.
주차료도 50%나 할인해줘서 하루종일 놨는데도 7,000원 정도였다.

 
 

전주 동락원 풍경

 

우리 방 앞에는 조그맣지만 이렇게 멋진 마당이 펼쳐져있었다. 여러개의 장독대를 보니 옛날 느낌 물씬..
엄마랑 이모도 어릴적 보은 시골 마당을 보는거 같다며 좋아하셨다.
 
뚜뚜도 이런데는 처음이라 신기해했었다.

 

 
날씨만 좋았다면 더 좋았을꺼 같았던 동락원
잔디 푸릇푸릇한 모습도 꼭 보고 싶었다.

 
 

 
저녁때가 되어 불을 키니 더 이쁜 모습이엿던 숙소.
여기가 내 집이였으면 좋겠네.

 
 

 
뒷문을 열었더니 이렇게 앞에 연못도 있는 멋진 숙소였다. 
추워서 문을 열어놓지 못한게 너무너무 아쉬웠다.

 
 

전주 동락원 시설

숙소는 조그만해도 있을 건 다 있었는데 정수기와 커피, 그리고 이불도 라텍스여서 그런지 아주 푹신하게 잘 잤다.

4명이였는데 이불 부족함도 없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온수도 아주 잘 나왔다.

 

후기

 

십 몇년전에 친구들과 경주 한옥숙소를 마지막으로 처음이였던 한옥숙소

오랜만에 겨울을 느낄수 있는 정말 정겨운 숙소였다.

나중에 뚜뚜랑 돌이랑 우리 세식구 전주 오면 숙소는 또 여기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