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일상
25년 1월
이모가 말일에 와서 우리집에 있다가 갔었지.
이모 왔으니 삼겹살은 필수 ㅎㅎ
이모 대전역에 데려다주는 길에 성심당 들려서 언니들 줄 빵이랑 내가 먹을 빵도 실컷 사고
역시 소금빵은 성심당이야!
이제는 못가는 적덕식당 (부들부들)
다행히 이때는 아직 전현무계획에 나오지 않을떄여서 손쉽게 포장
이 날 포장 안했으면 어쩔뻔 했냐고 언니들이랑 이게 마지막 적덕이라며 ㅠ.ㅠ
베이비스타우브는 이렇게 쓰이지요. ㅇㅁ언니가 짜파게티 먹고 싶다고해서 끓여드림
짜파게티 하나 넣으면 딱이라서 아주 딱이야!
이날 언니들이랑 나랑 셋이서 장렬히 전사.
다음에 또 우리집으로 놀러오시게.
솜이랑 뚜뚜랑 산책도 햇었는데, 뚜뚜가 의외로 강아지 동물들을 무서워해서 엄마집에가도 서로 내외를 한다.
산책때만큼은 그래도 친하게 지내보기
갑자기 삘꽂혀서 만들었던 바라클라바. 아이엠실 사이트에서 구매할수 있다.
되게 뜨기 쉬운데 뚜뚜꺼도 떠줬는데 왜..머리가 안들어가지..?
엄마가 싸준 김밥...오여사 김밥은 진짜 옳다 옳아.
별거 안들어가도 왜케 맛있는건지 원.
하필 또 콩나물국까지 해줘서 더 맛있었다.
1월에 뚜뚜가 미술학원가서 한 활동들.
미술학원 재밌니? 엄마아빠는 등골이 휜다.
귀엽게 잘 만들었다.
급 ㄱㄴ언니네 모여서 연어회도 먹고 찜닭도 먹은날.
이 날에도 거의 여자애들 5명이서 지지고 볶고 잘도 놀았다.
얘들아 이멤버 리멤버~
1년 기다렸던 ㅅㅎ ㅅㅇ 자매 생일파티도 하고 이날 거의 키카에서 7시간을 놀았다.
대단하다 너희 체력. 그리고 우리 체력..
펜션갔다가 남은 목살이랑 오리고기로 실컷 또 배터지게 먹은 저녁
88고기는 그냥 말 안해도 맛있어.
돌이 갤25 울트라로 바꿔준 날.
살짝 충동적인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아해서 나도 기분 좋음 ㅎㅎ
뭔가 연휴시작이 아쉬우서 와인도 따고 기영이치킨도 시켰다.
기영이 너무 맛있어. 특히 저 소금구이 내 스탈이야!
족발도 시키고 비빔면도 같이 끓여서 드림.
너무 맛있다. 진짜
뚜뚜 첫 스키강습도 받았다.
생각보다 잘 해내서(?) 엄마도 특히 아빠도 기분 좋아함! 진짜 고생햇어 뚜뚜
스키강습 끝나고 언니랑 ㅇㅈ이 우리집에서 회 포장해서 먹고 수다 또 5시간 장장 떨었다.
육개장으로 해장하고, 언니들 만나러
살다살다 이런 눈은 처음이였던 설날
충주가니 완전 대전이랑 비교 못하게 눈이 쌓이더라.
뚜뚜도 너~무 좋아하고 나도 너무 좋았던 1월의 눈!
2월달엔 또 어떤 일상들이 있을려나.
부지런히 담아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