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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전 시청 맛집, 2호점까지 낸 곱창구이 맛집 "벽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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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만 되면 꼭 먹게 되는 음식이 있다.

왜그런지 모르겟지만 괜히 곱창이 먹고 싶다.

작년 결혼기념일에도 올해 기념일에도 먹었던 "벽돌집"

 

요즘 지나가다보니 바로 옆에 2호점이 생겨 예전보다 더 쉽게 접근할수가 있었다.

 

 

내가 갔을 때만 해도 이렇게 좀 협소한 장소였었다.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우린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다.

 

 

기본세팅

 

기본세팅이 아주 정갈한데 특이하게 선지해장국이 아니라 순두부찌개가 나오고, 간과 천엽이 아니라 육회가 나온다.

나는 순두부찌개보단 선지해장국이 좋고, 간과 천엽보다는(잘 먹음) 육회가 좋다 ㅎㅎ

 

메뉴판

 

우리는 우선 모듬으로 2인을 시킨 후 모자라면 또 시키기로 햇다.

 

 

서로의 4년 결혼 생활을 축하하며 짠..ㅎㅎ

매년 곱창 먹으며 행복하게 살아보자구!

 

 

모듬곱창구이

 

드디어 오랜 기다림끝에 곱창이 나왔다. 생각보다 푸짐했다 ㅎㅎ

하지만 아직 대창은 더 바싹하게 구워야 맛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들었다..

 

 

곱창엔 곱이 아주 가득햇고, 부추가 양념이 안되어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다. 

막창도 쫄깃하니 맛있고, 대창도 바삭하게 구워서 먹으니 너무 맛있다.

 

 

 

미리 나왔을때 1인분을 더 주문했다.(이럴꺼면 처음부터 3인분을 시킬까도 싶었다 ㅋㅋㅋㅋ)

아니다 이번엔 곱창만 시켰기 때문이다 ㅎㅎ

 

 

 

역시 나는 이런 저런 내장을 구워봐도 곱창만한게 없다.

담에는 곱창만 시키리라..다짐을 하지만 또 오면 모듬을 시키겠지 ㅋㅋ

 

 

치즈볶음밥

 

나느 그냥 볶음밥을 시켰는데 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깐 시키지도 않은 치즈가 듬뿍 뿌려나왔다..

감사합니다..사장님..근데 제가 SNS를 안하면 어떡하실라구..ㅎㅎ

덕분에 더 맛있는 볶음밥을 먹게 되었지만..부담가득(?)한 마음을 가져버렸다 ㅎㅎㅎ

 

어차피 내가 안 올려도 장사가 너무 잘 되는 곳이라, 의미는 없지만 둔산동 곱창은 벽돌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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