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숙소 근처에서 찾은 감성 술집 " 동백별장 "

 

 

 

 

 

언니들이랑 1일차의 밤이 이렇게 아쉬울수가 없다.

또 ㅇㅁ언니가 찾아 놓은 감성 술집으로 바로 무브무브

우리 호텔이랑도 가깝고 다른 숙소근처에서도 바로 나가서 2차하기 딱 좋은 곳 발견.

 

 

들어가는데 벌써 분위기 맛집이란게 느껴진다 느껴져..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은 술집이였다.

안에는 협소했지만..분위기는 아주 좋음

 

 

메뉴판

 

메뉴는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우리의 주종은 맥주였기때문에 그에 맞는 안주 우선 2개를 골랐다.

 

 

언니들이랑 마시니깐 더 쭉쭉 들어간다..

맥주 왜케 맛있어..우리는 이때 겨울이였는데도 정말 맛있게 마셨다.

 

 

모듬오뎅탕

이거는 겨울 필수메뉴가 아닌가 싶다. 오뎅탕.

여기 오뎅탕 어묵들이 정말 맛있었고, 국물이 깊은 맛이 났다 

 

 

명란구이

 

아주 간단하게 먹을 요량으로 명란구이를 시켰다.

지금까지 먹은건 간단하지가 않았지만..ㅎㅎ

죄책감을 살짝 덜어주는 메뉴..

 

 

 

 

하지만 결국 모자라서 치즈구이를 시켰다 ㅋㅋㅋㅋㅋㅋ

이거도 거의 내가 먹은거 같은데, 언니들은 왜 안주를 잘 안먹을까..

크래커에 구운 과일치즈 올려서 먹으니 꿀맛이던데..ㅎㅎ

 

이렇게 우리의 1일차 밤이 지나간다.

너무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