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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 내 1순위 최애 국밥 " 수변최고돼지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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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을 꼽자면 단연 여기라도 얘기한다. 

특히 국밥은 내가 먹어본 곳 중에 으뜸이랄까..

이모랑 엄마랑 갔던 여행 중에 제일..오래 기다렸던 곳이기도 하고..ㅎㅎ

 

 

 

무조건 테이블링하고 가야했었다. 우리는 무식하게 몸으로 들이받았으니..2시간이나 기다릴수 밖에 ㅠ.ㅠ

이렇게 유명하지만 이정도까지 기다릴 줄도 몰랐다.

 

 

 

24시간하는 국밥집....

돈을 얼마나 쓸어모을꺼야 정말..

 

 

 

무조건 테이블링 하시길 바란다.

우리는 정말 피를 보았지 ㅎㅎㅎ 

이모랑 엄마는 이걸 기다리는게 맞냐고 하지만 기다렸지 우린 두시간을 꼬박..

 

여기와서 이런 테이블링이 있다는 걸 알았다. 나는 왜 한번도 검색을 하지 않았던거지?

내가 들어올때만해도 84팀이였지만 나중엔 200팀으로 늘어났다는 어마어마한 사실..

 

결국 아까워서라도 두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간 가게.

 

메뉴판

 

메뉴는 이것저것 섞어서 시켰다.

나랑 돌이는 우선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항정국밥, 항정수육을 시켰고 엄마랑 이모는 순대국밥, 내장국밥을 시켰다.

이것도 테이블링할 때 미리 주문해야했었다..급하게 정한 주문들

 

 

 

 

이때는 진짜 더웠기때문에 우리는 살짝 지쳐있었다.

저런 간판도 사실 눈에 안들어왔다..배가 너무 고팠기때문이다

 

 

기본세팅

 

 

주문은 미리 되어있기때문에 빠르게 음식들이 세팅되었다.

생각보다 김치가 맛있었다.

 

 

항정수육(소)

 

드디어 내가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항정수육

윤기가 좔좔 흐르는 데 느끼할꺼 같았지만 생각보다 담백한 맛이였다.

 

 

 

이모랑 엄마랑 나랑 쭉 들이키고~ 나 때문에 기다리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

 

항정국밥

 

이걸 먹기 위해 장장 3시간을 달려와 2시간 기다려서 먹는구나.

뽀얀국물의 돼지국밥처럼 보이지만 안에 항정살이 진짜 가득차 있었다.

 

 

 

항상 푸짐하게 놓고 시작

 

 

 

부추랑 양념장 넣고 간 맞춰놓고 국물맛을 보니 진짜 진하다. 이거 완전 소주를 불러일으키는 맛이네.

고기도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국밥치고 비싼편인데도 이해가 되었다.

돼지냄새 예민한 이모도 후루루룩 잘 먹었다.

 

돌이도 느끼한거 안 좋아하는데 이건 또 먹어도되겠다 싶었다.

 

 

 

특히 우리 이모는 처음에 돼지국밥 먹으러 간다고 했을때 결사반대했던 사람이였고 ㅋㅋ

2시간 기다렸는데 맛 없으면 욕 먹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른들 대만족

맛은 있다고 ㅎㅎ

 

사실 본점으로 안가도 되고 다른 직영점으로 가도 되었겠지만 이왕 처음 먹은 건 본점 음식을 느껴보고 싶었다.

이제는 먹어봤으니 오래 기다릴꺼 같으면 다른 직영점 가도 되겟어!

 

아무튼 2시간이 아깝지 않은 식사였던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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